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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교육감, 뉴질랜드 총리와 교육 협력방안 논의

9월 5일 서울 신라호텔 '한국-뉴질랜드 교육 파트너십 구축' 기념식 참석

등록|2024.09.11 10:39 수정|2024.09.11 11:04

▲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9월 5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한국과 뉴질랜드, 교육 파트너십 구축' 기념식에 참석해 크리스토퍼 럭슨 뉴질랜드 총리를 만나 인천과 뉴질랜드 간의 교육 협력에 관해 협의했다. ⓒ 인천시교육청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9월 5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한국과 뉴질랜드, 교육 파트너십 구축' 기념식에 참석해 크리스토퍼 럭슨 뉴질랜드 총리를 만나 인천과 뉴질랜드 간의 교육 협력에 관해 협의했다.

이번 행사는 크리스토퍼 럭슨 뉴질랜드 총리의 방한을 기념해 열렸다. 이 자리에는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김수로 인천시교육청 동아시아국제교육원장, 설세훈 서울시교육감 대행, 뉴질랜드 초·중·고 국제교육 협회장, 뉴질랜드교육진흥청 국제본부장 등 한국과 뉴질랜드의 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인천시교육청 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지난 2022년 10월 뉴질랜드교육진흥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세계시민교육 및 온라인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 양국 간 학생·교사 상호 교류 활성화, 교육혁신 모델 정보 공유·개발, 온라인 국제교육과 교류 활성화 등을 위해 긴밀히 협력 중이다.

특히, 뉴질랜드교육진흥청과 함께 운영하는 온라인 국제교류 수업을 통해 한국과 뉴질랜드 학생들은 화상회의 플랫폼을 이용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수업을 지속해 왔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협의를 계기로 우리 교육청과 뉴질랜드교육진흥청의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면서 "앞으로 학생·교원 간 온라인 국제교류와 방문 교류가 활발하게 추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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