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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활력축제, 오는 27일 서산시 여미오미에서 열려

농업과 사람, 지역을 잇는 중요한 연결... 농업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는 기회

등록|2024.09.12 09:25 수정|2024.09.12 09:25
오는 9월 27일 금요일, 서산시 여미오미에서 '제6회 농촌활력축제'가 단 하루 동안 개최된다. 이 축제는 운산하우스달래협동조합과 (사)내포디자인포럼이 주최하며, 지역 농민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행사로, 농업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 농촌활력축제 ⓒ 한기웅 농촌활력축제 추진 위원장


올해 축제는 건강한 웰빙 농산물과 더불어, 세계적으로 유명한 '서울고메' 총감독이 직접 참여해 지역 특산물을 세계 무대로 알리는 전략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농업과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기웅 제6회 농촌활력축제 추진위원장은 "이번 축제는 호기심을 자극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 한마당이 될 것입니다"라며 축제의 분위기를 설명했다. 특히,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농업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서산의 자랑스러운 특산물들이 새로운 가능성을 찾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축제는 농민들이 직접 주인공이 되어, 그들의 노력과 정성이 깃든 농산물들을 소개하고, 농업의 소중함을 알리는 자리가 될 것이다. 더불어, 농업이 단순한 생산을 넘어서 사람과 지역을 잇는 중요한 연결고리라는 점을 재확인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많은 이들의 기대 속에 개최될 이번 '제6회 농촌활력축제'는 풍성한 먹거리와 다양한 볼거리로 가득 찬 축제로, 농업과 농촌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심어줄 따뜻하고 훈훈한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덧붙이는 글 이 기사는 서산시대에도 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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