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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임 장관 "명절 우편물 신속배달 최선을... 안전 최우선 해달라"

과기정통부 장관, 추석 명절 앞두고 서울중랑우체국 찾아 현장 직원 격려

등록|2024.09.12 16:01 수정|2024.09.13 07:12

▲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2일 오후 서울 중랑구 서울중랑우체국을 방문해 추석명절 우편물 특별소통기간 소포우편물 처리상황을 점검하고 발언하고 있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변인실 이영규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추석 명절 연휴를 앞둔 12일 우편 물류 현장에서 "모두가 풍요롭고 기쁨이 가득한 추석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명절 우편물의 신속하고 안전한 배달에 최선을 다해 달라"면서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사고 등 업무상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관리에도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유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시 중랑구에 있는 서울중랑우체국을 찾아 '추석 명절 우편물 특별소통기간(2~20일)' 소포우편물 처리 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또한 유 장관은 현장 우정사업본부 직원들에게 연휴기간 재난이나 안전사고 예방과 대응에도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조해근)는 오는 20일까지 추석 명절 특별소통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해 근무중이다. 이 기간에만 1925만여 개의 소포우편물 접수가 예상됨에 따라 전국 24개 집중국 및 3개 물류센터를 최대로 운영하고, 운송 차량은 평시보다 27% 증차해 운영하고 있다.

▲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2일 오후 서울 중랑구 서울중랑우체국을 방문해 안은희 서울중랑우체국장과 추석명절 우편물 특별소통기간 소포우편물 처리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변인실 이영규

▲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2일 오후 서울 중랑구 서울중랑우체국을 방문해 안은희 서울중랑우체국장과 추석명절 우편물 특별소통기간 소포우편물 처리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변인실 이영규

▲ 추석 연휴를 맞아 대전 동구 중부권광역우편물류센터(IMC) 직원들이 지난 9일 우편물의 안전한 배달을 위해 분류작업 등을 하며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 우정사업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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