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은 기자다

농협은행, 경남교육청에 3억 상당 쌀 전달

박종훈 교육감 "경남교육의 동반자로 함께 해 줘서 감사…교육 격차 해소에 최선"

등록|2024.09.12 15:32 수정|2024.09.12 15:32

▲ 농협은행 경남지부, 경남도교육청에 3억 상당 쌀 전달. ⓒ 경남도교육청


농협은행 경남본부(본부장 조청래)가 경상남도교육청에 3억원 상당의 쌀을 전달했다.

경남도교육청은 12일 교육감 집무실에서 교육복지안전망 '꿈꾸는 아이, 희망 지원 네트워크' 사업의 하나로 농협은행 경남본부와 '행복 나눔 쌀' 전달식을 열었다고 했다.

이 사업은 기관-개인의 연계 협력으로 교육 복지 지원 체계를 마련해 교육 취약 학생이 소외되지 않고 올바른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기반의 촘촘한 교육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것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종훈 교육감과 조근수 농협중앙회 경남본부장, 조청래 본부장, 정영식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남후원회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조청래 본부장은 "경남의 미래인 우리 학생들이 더욱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경남교육청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 복지 증진에 힘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교육복지안전망으로 모든 학생이 교육 분야에서 차별 없이 교육받을 수 있도록 교육 격차를 해소하는 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에서 경남교육의 동반자로 늘 함께해 준 농협은행 경남본부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원문 기사 보기

주요기사

오마이뉴스를 다양한 채널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