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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포대교 포함' 한림~생림 간 도로 13일 부분 개통

추석 귀성객 편의 위해 ... 12일 부분 개통식 ... 2026년 말 준공

등록|2024.09.12 18:05 수정|2024.09.12 18:05

▲ 화포대교. ⓒ 경남도청


추석 귀성객 편의를 위해 국지도 60호선 김해시 한림면 가동교차로~생림면 사촌교차로 9.4㎞구간이 13일 오후 3시부터 부분 개통한다.

경남도는 12일 김해 한림면 화포대교 앞에서 '한림~생림 간 도로건설공사' 부분 개통식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개통식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를 비롯한 민홍철 국회의원,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 홍태용 김해시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우리 도는 격자 교통망 구축을 통해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있으며 국지도 60호선의 중추도로인 한림~생림간 도로는 동서교통망을 연결하는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지역 특성에 맞게 편리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림~생림 간 국지도 건설사업은 창원 의창구 대산면에서 김해시 생림면까지 왕복 4차로 구간의 14.3km를 연결하는 총사업비 4884억 원 규모의 공사이다. 지난 2006년 3월 착공해 현재 공정률은 85%로 2026년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 ‘한림~생림 간 도로건설공사’ 부분 개통식 ⓒ 경남도청


▲ ‘한림~생림 간 도로건설공사’ 부분 개통식 ⓒ 경남도청


▲ ‘한림~생림 간 도로건설공사’ 부분 개통식 ⓒ 경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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