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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친환경 유람선 '김시민2호' 본격 운항

등록|2024.09.12 20:49 수정|2024.09.12 20:49

▲ 진주시, 친환경 유람선 ‘김시민2호’ 본격 운항 ⓒ 진주시청


▲ 진주시, 친환경 유람선 ‘김시민2호’ 본격 운항 ⓒ 진주시청


진주시는 12일 망경동 물빛나루쉼터 망진나루터에서 남강 유람선 '김시민2호' 준공 기념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하여 진주시의회 백승흥 의장, 혁시도시 공공기관 및 사회단체 임직원, 대학생, 진주관광 서포터즈와 홍보요원 등이 참석했다.

2022년 첫 운항을 시작한 김시민호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보다 많은 사람에게 진주성과 남강을 배경으로 한 이색적인 유람선 관광콘텐츠를 제공하고자 김시민2호를 추가로 건조하게 되었다.

김시민2호는 총사업비 18억 원을 들여 정부의 친환경 정책에 발맞춘 전기추진 방식의 유람선이다.

13일부터는 총 2대의 유람선으로 화·수·목요일은 오후 1시부터 16회, 금·토·일요일과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20회로 확대 운영된다. 단, 추석 당일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유람선 운항 시간과 이용요금 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https://www.jinju.go.kr/cruiseship/)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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