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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오월어머니상 개인상 박성언·단체상 '훈프로'

시상식 10월 26일 오월어머니집서 개최

등록|2024.09.19 11:42 수정|2024.09.19 11:44

▲ 제18회 오월어머니상 개인상 수상자 박성언 어니음악창고 대표와 단체상 수상자 (주)훈프로 이조훈 대표 겸 감독(오른쪽). ⓒ 오월어머니집


사단법인 오월어머니집(관장 김형미)은 제18회 오월어머니상 개인상에 박성언 어니음악창고 대표, 단체상에 (주)훈프로(대표 이조훈 감독)를 각각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개인상 수상자 박성언 대표는 음악 감독과 작곡 활동으로 5·18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선 공로를 평가받았다. 5·18을 다룬 노래 '오월 기다림'을 작곡해 재능기부 하기도 했다.

단체상을 받는 ㈜훈프로는 영화라는 예술매체를 통해 5‧18 진상 규명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1980년 5월을 배경으로 한 영화 '송암동'을 기획, 제작했다.

시상식은 다음 달 26일 오후 2시 오월어머니집(남구 양림동)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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