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전통시장·상점가 등 용인와이페이 이용시 추가 5% 캐시백
21일부터 12월 31일까지…기존 7% 충전할인 후 캐시백까지 최대 12% 혜택
▲ 경기 용인시는 오는 2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전통시장, 상점가, 착한가격업소에서 용인와이페이를 이용하면 5%의 추가 캐시백을 지급한다고 20일 밝혔다. ⓒ 용인시
경기 용인시는 오는 2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전통시장, 상점가, 착한가격업소에서 용인와이페이를 이용하면 5%의 추가 캐시백을 지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6월 시가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정책 지원 공모로 국비 1억8000만 원을 포함해 '용인와이페이 소비지원 사업비'로 3억원을 확보한 데 따른 것이다.
단, 1인당 제공하는 캐시백 한도는 최대 5만원까지며, 캐시백으로 지급하는 금액은 3개월 이내 사용해야 한다.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자동 소멸한다.
착한가격업소, 전통시장, 상점가 가맹점 현황은 경기지역화폐 앱이나 용인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소비 진작과 물가안정을 위해 추가 캐시백을 지급하게 됐다"며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에게 이득에 되는 지역화폐 사용에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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