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점검' 박완수 도지사 "자연재난 예방은 사전대피"
21일 오전 긴급점검회의 이어 창원-거제 현장 찾아
▲ 박완수 경남도지사, 21일 집중호우 관련한 긴급 점검회의와 현장확인. ⓒ 경남도청
20일부터 경남 전역에 폭우가 내리는 속에, 박완수 도지사는 21일 오전 재난상황실에서 18개 시‧군 부단체장과 경남도 실‧국장이 참여한 '호우대응 긴급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점검회의를 통해 박완수 도지사는 "추가적인 호우가 시작되기 전에 신속히 저지대, 해안가, 산사태 등 취약지역에 대한 긴급점검과 안전조치를 취할 것"과 "소방, 경찰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할 것"을 중점 당부하였다.
박 도지사는 "시군 단체장과 부단체장은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적기에 조치하고 도 실국장들도 현장 점검을 실시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박 도지사는 호우피해지역인 창원시 대상공원 토사유출현장과 거제시 장목면 하유월파방지벽 재해복구사업 대상지를 점검했다.
현장에서 박 도지사는 "자연재난에 있어서 가장 확실한 예방은 사전대피" 라며 "재난 정보가 주민들에게 빠르고 올바르게 전달될 수 있도록 체계를 유지하고 침수지역 등에 대해서는 응급복구를 신속하게 조치 할 것"을 당부하였다.
▲ 박완수 경남도지사, 21일 집중호우 관련한 긴급 점검회의와 현장확인. ⓒ 경남도청
▲ 박완수 경남도지사, 21일 집중호우 관련한 긴급 점검회의와 현장확인. ⓒ 경남도청
▲ 박완수 경남도지사, 21일 집중호우 관련한 긴급 점검회의와 현장확인. ⓒ 경남도청
▲ 박완수 경남도지사, 21일 집중호우 관련한 긴급 점검회의와 현장확인. ⓒ 경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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