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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지가문학상 송주성, 가야 문학상 손준호 시인 선정

등록|2024.09.23 08:59 수정|2024.09.23 08:59
김해시는 제4회 구지가 문학상 수상작에 송주성 시인의 '화살에 대하여', 가야 문학상 수상작에 손준호 시인의 '득달'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김해시가 주최하고 (사)한국문인협회 김해지부(지부장 이복희)가 주관하는 구지가 문학상은 국내 현전하는 가장 오래된 발상지 문학인 구지가(龜旨歌)의 문화사적 의의를 고취하기 위해 시(시조) 분야 전국 공모로 진행했다.

구지가문학상은 등단 10년 이상 문인, 가야문학상 누구나 대상으로 하고 있다. 5~8월 공모기간 동안 구지가 문학상에 72명, 가야 문학상에 105명 총 177명, 1239편이 접수됐다. 예심, 본심을 거쳐 구지가 문학상 운영위원회(위원장 정일근) 심의에서 수상작이 최종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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