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축동면 폐목재 야적장 '활활'... 8시간 사투 끝에 진화
인명피해는 없어... 업체, 폐목제 속 가스로 인한 자연 발화 추정
▲ 사천시 축동면 구호리 소재 한 폐목재처리업체 야적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8시간 가까이 진화작업을 벌였다. (사진=사천소방서) ⓒ 뉴스사천
사천시 축동면 구호리 소재 한 폐목재처리업체 야적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8시간 가까이 진화작업을 벌였다.
사천소방서에 따르면, 22일 새벽 2시13분경 축동면 소재 한 폐목재처리업체 야적장에서 불길과 연기가 치솟았다. 업체 관계자는 화재경보기가 울리자 긴급히 119에 신고했다. 업체 관계자 2명은 자력으로 대피했다.
업체 측은 쌓아둔 폐목재 속에서 가스가 발생해 자연 발화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업체에서는 2017년에도 유사한 화재가 발생해 27시간 만에 진화한 적 있다.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폐목재 50톤과 공장동 60㎡가 소실돼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사천시 축동면 구호리 소재 한 폐목재처리업체 야적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8시간 가까이 진화작업을 벌였다. (사진=사천소방서) ⓒ 뉴스사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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