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경기이천사랑 지역화폐 소비지원금 10억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 10월 1일부터 1인당 최대 3만 원까지 지급
▲ 경기 이천시는 9월 지역화폐 인센티브 10% 지급에 이어 오는 10월 1일부터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해 경기이천사랑 지역화폐 소비지원금 10억 원을 지원한다 ⓒ 박정훈
경기 이천시는 9월 지역화폐 인센티브 10% 지급에 이어 오는 10월 1일부터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해 경기이천사랑 지역화폐 소비지원금 10억 원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소비지원금은 이천사랑지역화폐 카드로 결제하는 소비자에게 결제금액의 20%를 실시간 적립금 형태로 지급한다. 1인당 최대 3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산이 소진되면 지급은 종료되며, 청년기본소득 등 정책 수당은 소비지원금이 적용되지 않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지역화폐 소비지원금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구매력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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