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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산탄 논산공장 건설 반대 투쟁 사례보고회" 마련

등록|2024.09.25 07:54 수정|2024.09.25 07:54

▲ 유엔이 금지하는 인도적 대량살상무기, 확산탄 논산공장 건설 반대 투쟁 사례보고회 ⓒ 평통사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마창진모임은 25일 오후 7시 창원 성산구 미래를준비하는노동사회교육원에서 "유엔이 금지하는 인도적 대량살상무기, 확산탄 논산공장 건설 반대 투쟁 사례보고회"를 연다.

유영재 논산평통사 지도위워니 참여한다. 평통사는 "2022년부터 논산시가 강행하고 있는 '(주)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KDind)' 논산 입주를 저지하기 위해 나서고 있는 주민들과 시민대책위의 활동 사례 보고로 진행한다"라고 했다.

이들은 "KDin는 비인도적 대량살상무기인 확산탄(집속탄) 생산업체로서, 한화가 확산탄 생산을 이유로 투자금지 대상기업으로 지정되어 태양광사업의 유럽 진출에 지장을 받자, 확산탄 사업을 분리하기 위해 2020년 11월에 설립한 업체이다"라고 했다.

평통사는 "창원 지역에서 군수산업의 문제를 제기하는 데 있어서 고려하고 준비해야 할 내용을 짚어보고자 진행하는 이번에 열린 세미나를 연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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