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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유통, 방한 외국관광객들에 '한국의 따뜻한 문화' 전달

'한국방문의 해 환영주간' 철도역 특별 프로모션 진행... 환영주간 홍보영상도 송출

등록|2024.09.25 09:03 수정|2024.09.25 09:59

▲ 지난 올 상반기 '한국방문의 해 환영주간' 동안 서울역 광고매체에 송출된 한국방문의 해 홍보영상. ⓒ 코레일유통


코레일유통(대표 이택상)이 철도역 상업시설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특별한 무료 증정 및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코레일유통은 25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4 한국방문의 해 환영주간'에 참여한다"면서 '철도역 특별 프로모션'으로 방한하는 외국관광객들을 맞이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방문의 해 환영주간'은 다양한 환영 행사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한국의 문화, 관광, 서비스 등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기간을 말한다. 올해 하반기 환영주간은 오는 26일부터 10월 11일까지 총 16일간 진행된다.

이에 코레일유통은 자사가 운영하는 '스토리웨이' 편의점과 '중소기업명품마루'를 방문해 물품 구매 외국인 고객에게 여행 필수품인 PB(Private Brand, 자체브랜드) 티슈와 한국을 상징하는 마그넷 상품을 무료로 증정한다.

또 철도역 내 '카페스토리웨이'와 '트리핀'에서는 김천 자두와 인기 애니메이션 <안녕 자두야>를 컬래버한 신제품 '김천자두 애플티'를 외국인 고객에게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코레일유통은 주요 KTX역사 광고매체와 전국 약 1000여 개 매장의 결제 모니터를 통해 홍보 영상을 송출해 이번 행사를 더욱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외국인 방문객들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코레일유통 관계자는 "이번 공동 프로모션을 통해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국의 따뜻한 문화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철도는 중요한 교통수단이자 관광 중심지인 만큼, 앞으로도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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