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유통, 방한 외국관광객들에 '한국의 따뜻한 문화' 전달
'한국방문의 해 환영주간' 철도역 특별 프로모션 진행... 환영주간 홍보영상도 송출
▲ 지난 올 상반기 '한국방문의 해 환영주간' 동안 서울역 광고매체에 송출된 한국방문의 해 홍보영상. ⓒ 코레일유통
코레일유통(대표 이택상)이 철도역 상업시설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특별한 무료 증정 및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코레일유통은 25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4 한국방문의 해 환영주간'에 참여한다"면서 '철도역 특별 프로모션'으로 방한하는 외국관광객들을 맞이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코레일유통은 자사가 운영하는 '스토리웨이' 편의점과 '중소기업명품마루'를 방문해 물품 구매 외국인 고객에게 여행 필수품인 PB(Private Brand, 자체브랜드) 티슈와 한국을 상징하는 마그넷 상품을 무료로 증정한다.
또 철도역 내 '카페스토리웨이'와 '트리핀'에서는 김천 자두와 인기 애니메이션 <안녕 자두야>를 컬래버한 신제품 '김천자두 애플티'를 외국인 고객에게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코레일유통은 주요 KTX역사 광고매체와 전국 약 1000여 개 매장의 결제 모니터를 통해 홍보 영상을 송출해 이번 행사를 더욱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외국인 방문객들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코레일유통 관계자는 "이번 공동 프로모션을 통해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국의 따뜻한 문화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철도는 중요한 교통수단이자 관광 중심지인 만큼, 앞으로도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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