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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국공립어린이집 두 곳 개원

최대호 안양시장 "공보육 질 향상, 환경 개선 위해 노력하겠다"

등록|2024.09.25 17:21 수정|2024.09.25 17:21

▲ 안양시 비산동 평촌엘프라우드 단지 내에 국공립어린이집 2곳이 신규 개원했다 ⓒ 안양시


경기도 안양시에 국공립어린이집 두 곳이 더 생겼다. 비산3동 비산초교주변지구 재개발로 조성한 평촌엘프라우드 단지 안에 있는 '원어린이집(1단지)'과 '꿈샘어린이집(2단지)'이 최근 문을 열었다.

안양시는 지난 24일 오전 10시 꿈샘어린이집에서 최대호 안양시장과 원아 부모 및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개원식을 개최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보호자가 믿고 아이를 맡길 수 있고, 아이들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공보육의 질을 향상시키고 환경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개원한 어린이집 두 곳은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기자재 구입, 원아 모집 등 개원 준비를 마쳤고, 지난 9월 2일부터 각각 0~3세 원아 대상 8개 반 운영을 시작했다.

9월 기준 안양시 어린이집 총 322곳 중 국공립어린이집이 45곳이다. 안양시는, 올 연말까지 호계1동 평촌트리지아1·2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 2곳을 더 개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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