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은 기자다

여주시, 30일부터 개인정보 보호주간 추진

등록|2024.09.26 16:01 수정|2024.09.26 16:01

▲ 경기 여주시가 ‘오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개인정보 보호주간을 추진한다 ⓒ 여주시


경기 여주시가 '오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개인정보 보호주간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개인정보 보호주간'은 9월 30일로 지정된 '개인정보 보호의 날'을 전후로 개인정보 보호 문화 확산을 위하여, 여주시 등 전국 공공기관이 참여해 개인정보 보호 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하는 기간이다.

여주시는 '다함께 지켜요 개인정보!'라는 주제로, 개인정보의 안전한 처리 방법을 되새기는 '개인정보 보호 체크리스트' 작성해보기, 공직자로써 시민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보호하겠다는 다짐을 담은 '개인정보 보호서약서' 작성하기 등을 실시한다.

또한, 시민들에게는 자율적인 개인정보 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누리집 등을 통해 ▲주소/전화번호가 표시된 배달 영수증 안전하게 파기하기 ▲IP카메라 사용시 비밀번호 변경하기 ▲공용 Wifi 등에서 금융거래 이용하지 않기 ▲출처가 불명확한 링크 클릭 금지 등 개인정보 보호 실천수칙을 안내할 예정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개인정보는 공직자와 시민 모두 함께 보호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개인정보 보호 문화 확산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원문 기사 보기

주요기사

오마이뉴스를 다양한 채널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