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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창원 도심 하남천, 멸종위기종 '수달' 발견

23일 오후 9시 14분경 촬영

등록|2024.09.26 19:46 수정|2024.09.26 19:46

▲ 창원 도계동 하남천에서 23일 저녁 발견된 수달. ⓒ 명기주


창원 도심 하천인 도계동 하남천에서 멸종위기종이자 천연기념물인 '수달'이 발견되었다.

명기주 더불어민주당 창원의창지역위원회 노인위원장은 지난 23일 오후 9시 14분경 하남천에서 수달 1개체를 발견했다며 해당 영상을 <오마이뉴스>에 보내왔다. 하남천은 도계동~창원천 합류부까지 3.16㎞ 구간을 말한다.

명 위원장은 "하남천에는 오리와 붕어 등 물고기가 서식하고 있으며, 수달 가족으로 보이는 두 세 마리가 산다는 말이 있었지만 직접 보기는 처음이었다"라고 말했다.

창원 도심 하남천, 멸종위기종 수달의 귀여운 물놀이9월 23일 오후 9시 14분경 창원시 의창구 도계동 하남천에서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종인 수달 1개체가 발견되었다. ⓒ 명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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