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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 범죄 피해자 보호-지원 협약

등록|2024.09.27 11:07 수정|2024.09.27 11:07

▲ 경남경찰청, 범죄 피해자 보호-지원 협약. ⓒ 경남경찰청


경남경찰청(청장 김성희)은 26일 바르게살기운동경남도협의회(회장 김정기), 한양대학교창원한마음병원(의장 하충식)과 함께 범죄 피해자의 신속한 일상회복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김성희 경남경찰청장은 "강력범죄를 비롯, 성폭력・가정폭력・스토킹범죄 등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가 증가하고 있고, 이들에 대한 신속하고 안전한 사회복귀가 절실하지만 공적 지원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사회적 지원 플랫폼 구축이 필요한 실정"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소외된 사회적 약자의 일상 회복을 위해서는 지역사회가 관심을 가지고 함께할 수 있는 치안공동체 네트워크 구축이 중요하다"고 했다.

경남경찰청은 "'동행 경남' 운영 업무협약을 넓혀 공적지원 시스템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통해 범죄 피해자에 대한 보다 촘촘한 보호‧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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