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추진 중인 국도 58호선 무계~삼계 우회도로 개설구간 중 주촌교차로~삼계교차로 구간 5.9km를 오는 4일 오후 2시부터 부분 개통한다고 2일 밝혔다.
국도 58호선 무계~삼계간 대체우회도로 공사는 김해시 장유동 응달에서 삼계동까지 총 13.76km를 연결하는 총사업비 4,772억원 규모로 지난 2008년 3월 착공해 이번에 주촌~삼계 구간을 부분 개통하고 2025년 12월 전체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부분 개통으로 기존 국도 58호선이 통과하는 김해시 내외동과 북부동 구간의 상습 정체 문제를 일부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제105회 전국체전 개막식이 열리는 북부동 김해종합운동장 접근이 한층 수월해질 뿐만 아니라 체전 운영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국도 58호선 무계~삼계간 대체우회도로 공사는 김해시 장유동 응달에서 삼계동까지 총 13.76km를 연결하는 총사업비 4,772억원 규모로 지난 2008년 3월 착공해 이번에 주촌~삼계 구간을 부분 개통하고 2025년 12월 전체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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