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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붉은 속삭임, 사천 곳곳 '꽃무릇' 활짝

등록|2024.10.02 10:21 수정|2024.10.02 10:20

▲ 유난히 길었던 폭염이 가시자, 사천 곳곳에서 꽃무릇이 붉은 자태를 뽐내며 가을의 정취를 자아내고 있다. 예년보다 보름에서 20일가량 늦게 핀 꽃무릇이 사천의 공원들을 붉은 물결로 수놓고 있다. ⓒ 뉴스사천


유난히 길었던 폭염이 가시자, 사천 곳곳에서 꽃무릇이 붉은 자태를 뽐내며 가을의 정취를 자아내고 있다. 예년보다 보름에서 20일가량 늦게 핀 꽃무릇이 사천의 공원들을 붉은 물결로 수놓고 있다.

2일 현재, 사천시 용현면 선진리성과 사천읍 수양공원, 두량못 등지에서는 꽃무릇의 향연이 한창이다. 수양공원에는 4만 5000여 송이의 꽃무릇이 시민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고, 두량못에서도 4만여 송이가 붉게 피어올랐다. 선진리성은 벚나무 사이로 4만여 송이의 꽃무릇이 만개해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 유난히 길었던 폭염이 가시자, 사천 곳곳에서 꽃무릇이 붉은 자태를 뽐내며 가을의 정취를 자아내고 있다. 예년보다 보름에서 20일가량 늦게 핀 꽃무릇이 사천의 공원들을 붉은 물결로 수놓고 있다.사천읍 꽃무릇 . ⓒ 뉴스사천

▲ 유난히 길었던 폭염이 가시자, 사천 곳곳에서 꽃무릇이 붉은 자태를 뽐내며 가을의 정취를 자아내고 있다. 예년보다 보름에서 20일가량 늦게 핀 꽃무릇이 사천의 공원들을 붉은 물결로 수놓고 있다.사천읍 꽃무릇. ⓒ 뉴스사천

▲ 유난히 길었던 폭염이 가시자, 사천 곳곳에서 꽃무릇이 붉은 자태를 뽐내며 가을의 정취를 자아내고 있다. 예년보다 보름에서 20일가량 늦게 핀 꽃무릇이 사천의 공원들을 붉은 물결로 수놓고 있다.사천읍 꽃무릇. ⓒ 뉴스사천

▲ 유난히 길었던 폭염이 가시자, 사천 곳곳에서 꽃무릇이 붉은 자태를 뽐내며 가을의 정취를 자아내고 있다. 예년보다 보름에서 20일가량 늦게 핀 꽃무릇이 사천의 공원들을 붉은 물결로 수놓고 있다.사천읍 꽃무릇. ⓒ 뉴스사천

▲ 유난히 길었던 폭염이 가시자, 사천 곳곳에서 꽃무릇이 붉은 자태를 뽐내며 가을의 정취를 자아내고 있다. 예년보다 보름에서 20일가량 늦게 핀 꽃무릇이 사천의 공원들을 붉은 물결로 수놓고 있다.사천읍 꽃무릇. ⓒ 뉴스사천

▲ 유난히 길었던 폭염이 가시자, 사천 곳곳에서 꽃무릇이 붉은 자태를 뽐내며 가을의 정취를 자아내고 있다. 예년보다 보름에서 20일가량 늦게 핀 꽃무릇이 사천의 공원들을 붉은 물결로 수놓고 있다.사천읍 꽃무릇. ⓒ 뉴스사천

▲ 유난히 길었던 폭염이 가시자, 사천 곳곳에서 꽃무릇이 붉은 자태를 뽐내며 가을의 정취를 자아내고 있다. 예년보다 보름에서 20일가량 늦게 핀 꽃무릇이 사천의 공원들을 붉은 물결로 수놓고 있다.사천읍 꽃무릇. ⓒ 뉴스사천


이들 공원에는 가을 정취를 만끽하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붉게 물든 꽃무릇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거나 산책을 즐기는 이들의 모습에서, 우리 일상에 스며드는 계절의 변화를 실감할 수 있다.

수선화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식물인 꽃무릇은 그 이름만큼이나 신비로운 생태를 자랑한다. 꽃이 필 때는 잎이 없고, 잎이 날 때는 꽃이 지는 특징을 지녔다. 이는 7~8월에 피는 상사화와는 전혀 다른 모습이다. 큰 나무 아래 반그늘에서 잘 자라는 이 꽃은, 한 번 뿌리를 내리면 구근이 계속해서 번식하는 특성을 지녀 해를 거듭할수록 그 군락을 넓혀간다.

사천시는 "매년 꽃무릇을 비롯한 다양한 야생화를 공원에 심어 도심 속 특별한 공간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 유난히 길었던 폭염이 가시자, 사천 곳곳에서 꽃무릇이 붉은 자태를 뽐내며 가을의 정취를 자아내고 있다. 예년보다 보름에서 20일가량 늦게 핀 꽃무릇이 사천의 공원들을 붉은 물결로 수놓고 있다. 사진은 두량못 꽃무릇. ⓒ 뉴스사천

▲ 유난히 길었던 폭염이 가시자, 사천 곳곳에서 꽃무릇이 붉은 자태를 뽐내며 가을의 정취를 자아내고 있다. 예년보다 보름에서 20일가량 늦게 핀 꽃무릇이 사천의 공원들을 붉은 물결로 수놓고 있다. 사진은 두량못 꽃무릇. ⓒ 뉴스사천

▲ 유난히 길었던 폭염이 가시자, 사천 곳곳에서 꽃무릇이 붉은 자태를 뽐내며 가을의 정취를 자아내고 있다. 예년보다 보름에서 20일가량 늦게 핀 꽃무릇이 사천의 공원들을 붉은 물결로 수놓고 있다. 사진은 두량못 꽃무릇. ⓒ 뉴스사천

▲ 유난히 길었던 폭염이 가시자, 사천 곳곳에서 꽃무릇이 붉은 자태를 뽐내며 가을의 정취를 자아내고 있다. 예년보다 보름에서 20일가량 늦게 핀 꽃무릇이 사천의 공원들을 붉은 물결로 수놓고 있다. 사진은 두량못 꽃무릇. ⓒ 뉴스사천

▲ 유난히 길었던 폭염이 가시자, 사천 곳곳에서 꽃무릇이 붉은 자태를 뽐내며 가을의 정취를 자아내고 있다. 예년보다 보름에서 20일가량 늦게 핀 꽃무릇이 사천의 공원들을 붉은 물결로 수놓고 있다. 사진은 두량못 꽃무릇. ⓒ 뉴스사천

▲ 유난히 길었던 폭염이 가시자, 사천 곳곳에서 꽃무릇이 붉은 자태를 뽐내며 가을의 정취를 자아내고 있다. 예년보다 보름에서 20일가량 늦게 핀 꽃무릇이 사천의 공원들을 붉은 물결로 수놓고 있다. 사진은 두량못 꽃무릇. ⓒ 뉴스사천

▲ 유난히 길었던 폭염이 가시자, 사천 곳곳에서 꽃무릇이 붉은 자태를 뽐내며 가을의 정취를 자아내고 있다. 예년보다 보름에서 20일가량 늦게 핀 꽃무릇이 사천의 공원들을 붉은 물결로 수놓고 있다.사진은 선진리성 꽃무릇. ⓒ 뉴스사천

▲ 유난히 길었던 폭염이 가시자, 사천 곳곳에서 꽃무릇이 붉은 자태를 뽐내며 가을의 정취를 자아내고 있다. 예년보다 보름에서 20일가량 늦게 핀 꽃무릇이 사천의 공원들을 붉은 물결로 수놓고 있다.사진은 선진리성 꽃무릇. ⓒ 뉴스사천

▲ 유난히 길었던 폭염이 가시자, 사천 곳곳에서 꽃무릇이 붉은 자태를 뽐내며 가을의 정취를 자아내고 있다. 예년보다 보름에서 20일가량 늦게 핀 꽃무릇이 사천의 공원들을 붉은 물결로 수놓고 있다.사진은 선진리성 꽃무릇. ⓒ 뉴스사천

▲ 유난히 길었던 폭염이 가시자, 사천 곳곳에서 꽃무릇이 붉은 자태를 뽐내며 가을의 정취를 자아내고 있다. 예년보다 보름에서 20일가량 늦게 핀 꽃무릇이 사천의 공원들을 붉은 물결로 수놓고 있다.사진은 선진리성 꽃무릇. ⓒ 뉴스사천

▲ 유난히 길었던 폭염이 가시자, 사천 곳곳에서 꽃무릇이 붉은 자태를 뽐내며 가을의 정취를 자아내고 있다. 예년보다 보름에서 20일가량 늦게 핀 꽃무릇이 사천의 공원들을 붉은 물결로 수놓고 있다.사진은 선진리성 꽃무릇. ⓒ 뉴스사천

덧붙이는 글 이 기사는 뉴스사천에도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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