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은 기자다

경남전통주보존회 창립총회, 26일

등록|2024.10.10 08:52 수정|2024.10.10 08:52
경남전통주보존회 창립준비위원회(위원장 허승호)는 오는 26일 오후 3시 창원 소재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 다목적실에서 창립총회를 연다.

보존회는 "지역전통주의 발굴, 복원(재현)을 통해 지역의 전통을 계승, 발전시키고, 전통주의 저변 확대와 지역의 쌀을 이용한 가양주의 확산, 올바른 음주문화 정착을 지향한다"라며 "지역의 다양한 문화 예술인들과 함께하여 품격 있는 지역 문화를 만들어가고자 한다"라고 했다.

이들은 "술을 빚는 분들만의 자리가 아니라 지역 문화 예술인들, 그리고, 취지에 동의하는 분들과 함께하는 그런 보존회를 지향한다"라며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으며, 지역의 농산물을 이용하여 술을 빚는 사람들의 모임"이라고 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회칙심의의결하고 임원진을 선출하며 사업계획을 심의해 확정할 예정이다.
원문 기사 보기

주요기사

오마이뉴스를 다양한 채널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