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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 그 끝나지 않은 만행

등록|2024.10.10 15:20 수정|2024.10.10 15:20

▲ <만화, 4.3과 시대를 그리다>展 중 최민 작가의 <끝나지 않은 만행> ⓒ 전국시사만화협회


제주4‧3에 대해 계속되는 극우적 망언으로 역사를 왜곡하고 있는 반국가세력들이 우리 사회 집권당, 윤석열 정부, 용산 등 내부에서 암약하며 민주주의 체재를 위협하고 있는 현실을 고발한다.

최민 작가(민중의 소리), <끝나지 않은 만행>

▲ <만화, 4·3과 시대를 그리다>展 중 유동수(경기일보) 작가의 <무명천 할머니(진아영 할머니)>. ⓒ 전국시사만화협회


평생 무명천 할머니로 살아가시다가 돌아가신 이후에야 무명천을 벗고 편히 쉬실 수 있겠구나 하는...

유동수(경기일보), <무명천 할머니(진아영 할머니)>

<만화, 4·3과 시대를 그리다>展이 오는 10월 16일(수)부터 19일(일)까지 나흘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학고재 아트센터 B1에서 진행됩니다.

기획전 <만화, 4·3과 시대를 그리다>전은 '시사만화가 22인이 본 25개의 4·3'이란 주제를 통해 4·3을 대중적이고 의미 있게 소개한다는 취지입니다. 전국시사만화협회 소속으로 다수 협업 작가들이 참여, 묵직하고 뜻깊은 4.3 소재 만평 및 만화 작품들을 연재를 통해 소개합니다.

제주4·3범국민위원회가 4·3 행사 관련 최초로 전국시사만화협회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제주4·3평화재단과 재경제주4·3피해자및희생자유족회가 공동으로 주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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