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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캐릭터 하남이, 10m 전시물로 미사호수공원에 뜬다

12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미사 호수공원에 2개월간 전시 예정... 소셜미디어 사진 게시 이벤트를 통해 시민 참여 유도

등록|2024.10.11 16:28 수정|2024.10.11 16:28

▲ 경기 하남시가 ‘살기 좋은 도시 하남’을 만들기 위한 새로운 프로젝트로 시 대표 캐릭터인 하남이 10m 대형 전시물을 미사호수공원에 오는 12일부터 2개월 간 전시한다. ⓒ 박정훈


경기 하남시가 '살기 좋은 도시 하남'을 만들기 위한 새로운 프로젝트로 시 대표 캐릭터인 하남이 10m 대형 전시물을 미사호수공원에 오는 12일부터 2개월 간 전시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하남이·방울이' 캐릭터를 하남시의 문화 랜드마크인 미사호수공원에 전시해 가을을 맞아 야경과 어우러진 경관을 시민들에게 선사하기 위한 것이다.

하남시는 오는 12일부터 11월 30일 간 하남이 캐릭터 10m 전시물 인증샷 이벤트를 통해 보다 시민들의 참여도 이끌 계획이다.

12일 오후 6시 30분에는 그동안 많은 시민들에게 아름답고 즐거운 음악을 선사하는 버스킹 공연과 어우러져, 공식적인 점등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아칸소주와 경제협력 협약을 계기로 하남시에 방문한 아칸소경제위원회 대표단도 함께 참석한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은 유무형 상관없이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품질 정책으로 강남보다 더 즐길 거리가 많은 문화 1등 도시 하남시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 하남시가 ‘살기 좋은 도시 하남’을 만들기 위한 새로운 프로젝트로 시 대표 캐릭터인 하남이 10m 대형 전시물을 미사호수공원에 오는 12일부터 2개월 간 전시한다. ⓒ 하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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