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캐릭터 하남이, 10m 전시물로 미사호수공원에 뜬다
12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미사 호수공원에 2개월간 전시 예정... 소셜미디어 사진 게시 이벤트를 통해 시민 참여 유도
▲ 경기 하남시가 ‘살기 좋은 도시 하남’을 만들기 위한 새로운 프로젝트로 시 대표 캐릭터인 하남이 10m 대형 전시물을 미사호수공원에 오는 12일부터 2개월 간 전시한다. ⓒ 박정훈
경기 하남시가 '살기 좋은 도시 하남'을 만들기 위한 새로운 프로젝트로 시 대표 캐릭터인 하남이 10m 대형 전시물을 미사호수공원에 오는 12일부터 2개월 간 전시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하남이·방울이' 캐릭터를 하남시의 문화 랜드마크인 미사호수공원에 전시해 가을을 맞아 야경과 어우러진 경관을 시민들에게 선사하기 위한 것이다.
12일 오후 6시 30분에는 그동안 많은 시민들에게 아름답고 즐거운 음악을 선사하는 버스킹 공연과 어우러져, 공식적인 점등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아칸소주와 경제협력 협약을 계기로 하남시에 방문한 아칸소경제위원회 대표단도 함께 참석한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은 유무형 상관없이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품질 정책으로 강남보다 더 즐길 거리가 많은 문화 1등 도시 하남시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 하남시가 ‘살기 좋은 도시 하남’을 만들기 위한 새로운 프로젝트로 시 대표 캐릭터인 하남이 10m 대형 전시물을 미사호수공원에 오는 12일부터 2개월 간 전시한다. ⓒ 하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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