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충남도당 "윤석열 퇴진, 김건희 구속 투쟁 선봉에 설 것"
민선 8기 당직 선거 완료
▲ 지난 11일 충남 내포시민광장에서 열린 '친일 밀정 척결' 촛불 집회에 참석한 이지훈 정의당 충남도당위원장. ⓒ 정의당 충남도당
정의당 충남도당이 새로운 지도부를 꾸리고 '윤석열 정권 퇴진 투쟁'과 지역 정당 재건 작업에 돌입할 것을 예고 했다 .
정의당 충남도당(위원장 이지훈)은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10월 11일 제8기 당직선거를 모두 마치고 이지훈 충남도당위원장과 도당대의원의 선출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윤석열 퇴진, 김건희 구속 투쟁의 맨 앞줄에 있겠다. 민생파탄 정권, 비리범죄 정권, 정치파괴 정권을 끌어 내리는 일에 앞장설 것"이라며 "지방선거에서 성과를 만들겠다. 충남에서 의회진출은 진보정치의 재건에 큰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지훈 위원장은 정의당 기획실장, 정의당충남도당 총선대책위원장, (사)내포문화숲길 당진지부장/연계협력사업국장, 민주노총울산지역본부 정책기획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정의당 충남도당은 당직 선거를 통해 이선영·박종현·배형택 도당부위원장, 신현웅 전국위원, 최범규 지역위원장 전국위원, 김남희 서산태안지역위원장, 최범규 당진시지역위원장, 이선숙 보령서천지역위원장, 이지훈 예산홍성지역위원장, 이두규 아산시 지역위원장, 장진 천안시 지역위원장으로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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