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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착한가격업소 8개 업소 신규지정

등록|2024.10.14 18:03 수정|2024.10.14 18:03

▲ 경기 여주시가 ‘착한가격업소’ 8개소를 신규 지정했다고 14일 밝혔다. ⓒ 여주시


경기 여주시가 '착한가격업소' 8개소를 신규 지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신규 지정된 착한가격업소는 농민족발, 여주강변막국수, 안면도대구뽈찜, 맛나분식, 카페HO, 대성식당, 옥천함흥냉면 여주면옥, 엄마손칼국수로 현재 여주시 착한가격업소는 향원, 착한갈비돈내코까지 총 10개소이다.

시는 새롭게 지정된 착한가격업소를 대상으로 착한가격업소 인증 표찰을 전달했다. 또 인센티브 물품지원, 상하수도요금 지원 등 혜택을 안내하며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들에 대하여 격려와 감사를 표했다.

'착한가격업소'는 서민경제생활 부담 완화 및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을 통해 서민 생활에 영향을 주는 모범업소로 행정안전부와 경기도, 여주시에서 지정한 업소를 말한다.

여주시는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되면 '착한가격업소 인증표찰', 쓰레기 봉투 등 가게 운영에 필요한 소모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9월부터 상하수도요금을 업소별 월 5만 원 이내에서 추가 지원하고 있다.

여주시 일자리경제과 신지철 과장은 "고물가상황에서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에 감사함을 전하며 다양하고 실질적인 지원정책에 대해 적극 검토하고 추진하여 물가안정 분위기를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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