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번째 철도모형 조립블록 'ITX-마음' 출시... 16일부터 구매 가능
코레일유통 "'ITX-마음', 이제 모형 블록으로 만나보세요"... 스토리웨이 편의점 판매
▲ 코레일유통이 16일 출시하는 'ITX-마음' 열차 모형 블록. 판매가는 4만8000원. ⓒ 코레일유통
기차를 좋아하는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철도애호가들에게 희소식이 전해졌다. 그것은 바로 철도모형 조립블록 신상품으로 'ITX-마음'이 오는 16일 출시된다는 소식이다.
'ITX-마음'은 2023년 9월부터 운행을 시작한 신형 열차로 경부선, 호남선, 전라선, 태백선까지 전국을 달리고 있다.
이어 "이번에 출시된 블록은 바람 저항을 고려한 유선형 차체와 빨강, 검정의 색채 조합으로 'ITX-마음' 열차의 실감 나는 디테일과 특성을 그대로 담아냈다"면서 "기차를 좋아하는 어린이들과 철도애호가들의 수집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ITX-마음' 열차모형 블록은 다음날인 16일부터 전국 스토리웨이 편의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가격은 4만8000원이다. 'ITX-마음' 열차모형 블록은 총 880개 브릭으로 ▲ITX-마음 전동차 1량 ▲대전역 승강장 ▲상생트럭 1대 ▲미니 피규어 5개 ▲선로로 구성돼 있으며, 각 요소를 직접 만들 수 있다.
임일남 코레일유통 유통사업본부장은 "ITX-마음 열차는 역 간 거리가 짧은 우리나라 철도환경에 최적화된 동력 분산식 일반 열차로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는 코레일의 신규 열차"라며 "이번 조립블록은 세부 디테일까지 충실히 구현해 모형 수집가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15일까지 스토리웨이 플러스 앱을 통해 'ITX-마음' 열차모형 블록을 사전 예약한 고객에게는 3000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코레일유통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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