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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철 교수, 아시아 심혈관중재학회 최우수 구연상 수상

직경 큰 도관 이용한 최소 절개 심장혈관 시술 효용성·안전성 밝혀

등록|2024.10.16 09:24 수정|2024.10.16 09:24

▲ 용인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김용철 교수 ⓒ 용인시민신문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 심장내과 김용철 교수는 4일부터 5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아시아 심혈관중재학회(AICT-AsiaPCR 2024)'에서 최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최소 절개 심장혈관 시술인 '스너프박스 접근법'에서 직경이 큰 도관을 이용한 심장혈관중재술의 효용성과 안전성에 관한 연구 성과를 발표해 393개의 연구 및 증례 가운데 연구 부문에서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용철 교수는 "스너프박스 접근법에 관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용인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를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덧붙이는 글 이 기사는 용인시민신문에도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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