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은 기자다

[사진] 열매 달려 있어야 할 때인데, 활짝 핀 꽃사과 꽃

[제보] 경남 창원 성산구 귀산동 소재 공장 뜰, 몇 그루 '불시개화'

등록|2024.10.18 13:58 수정|2024.10.18 13:58

▲ 10월 18일 창원시 귀산동 소재 공장 뜰에 활짝 핀 꽃사과 꽃. ⓒ 독자제공


열매가 달려 있어야 할 시기에 '꽃사과' 꽃이 활짝 피어 있다. 18일 창원시 성산구 귀산동 소재 한 공장 뜰에 꽃사과가 개화했따. 서너 그루에 꽃이 피어 있다.

이는 빛공해와 강한 일조량 혹은 바람 등 기상 탓에 생기는 '불시개화(不時開化)'로 보인다. 개화한 꽃사과를 본 제보자는 "매년 이맘때가 되면 꽃사과 열매가 주렁주렁 매달려 있었는데 올해는 꽃이 활짝 피어 있다"라고 전했다.

장미과의 꽃사과는 대개 4월에 꽃이 피고 9~10월 가을에 열매가 매달려 있다.

▲ 10월 18일 창원시 귀산동 소재 공장 뜰에 활짝 핀 꽃사과 꽃. ⓒ 독자제공


▲ 10월 18일 창원시 귀산동 소재 공장 뜰에 활짝 핀 꽃사과 꽃. ⓒ 독자제공

원문 기사 보기

주요기사

오마이뉴스를 다양한 채널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