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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성중 학생들, 육군39사단 용호여단 찾아 체험

등록|2024.10.18 16:46 수정|2024.10.18 16:46

▲ 10월 18일, 진로 체험을 위해 육군 39사단 용호여단을 방문한 단성중학교 학생들이 기동장비에 대한 교육을 듣고 있다. ⓒ 육군39사단


육군39사단 용호여단은 18일 경남 산청 단성중학교 학생과 교직원 60여 명을 초청해 안보교육 및 장비전시·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용호여단을 방문한 학생들은 부대 소개 영상을 시청한 뒤, 육군에 대한 소개와 군복의 가치에 대한 안보교육을 들었다. 이어서 야외로 이동해 워리어 플랫폼과 장갑차 등 장비를 살펴본 후 장병들의 도움을 받아 직접 만져보고 탑승하는 등 체험 시간을 가졌다.

이종성 여단장(대령)은 "오늘 진로 체험이 군인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작은 울림이 되었길 바라고, 미래에 든든한 육군의 일원으로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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