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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명인 부각 축제' 11월 2일

등록|2024.10.22 10:41 수정|2024.10.22 10:41

▲ 거창군, ‘제2회 명인 부각 축제’ ⓒ 거창군청


(사)백년커뮤니티센터(이사장 윤형묵)는 오는 11월 2일 농업기술센터 내 미래농업복합교육관에서 제2회 명인 부각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거창군의 대표 특산물인 전통 부각을 복원하고 전승·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이번 축제는 지난해 열린 전통 부각 경연대회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다. 올해는 경연대회보다 부각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주제로 한 축제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행사는 안병권 이야기농업연구소 소장의 '전통 부각, 이야기 옷을 입다'라는 제목의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부모님과 함께하는 전통 부각 만들기 체험, 부각 경연대회 출품작 및 옛 부각 조리 도구 전시, 부각 명인 4행시 대회, 역사 골든벨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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