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광주시는 2024년 동남아 해외시장개척단을 성공적으로 파견하고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24일 밝혔다. ⓒ 광주시
경기 광주시는 2024년 동남아 해외시장개척단을 성공적으로 파견하고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24일 알렸다.
이번 동남아 시장개척단 파견은 지난 10월 7일부터 12일까지 베트남 호치민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총 124건의 수출 상담을 실시해 1598만 달러의 상담 실적을 달성했다. 이 성과는 광주시의 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자리잡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기업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현지 시장의 요구를 직접 느낄 수 있었고 많은 계약 기회를 얻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해외시장개척단 참여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동남아 해외시장개척단 파견이 지역 기업들에게 새로운 시장을 열어주고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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