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K-POP) 별들이 창원의 가을밤을 들썩였다." 25일 저녁 창원종합운동장에서 '2024 창원 케이팝 월드페스티벌'이 열렸다.

창원시는 "케이팝을 사랑하는 전 세계인들이 참가해 노래와 퍼포먼스 실력을 겨루는 한류 문화축제"라고 소개했다. 이 행사는 올해로 13년째 열렸다.

홍남표 시장은 "창원은 문화 다양성이 존중받는 개방적이고 세계적인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이번 축제는 창원과 케이팝의 매력을 동시에 전 세계에 알리는 자리가 되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