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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간호사 헌신 덕분에 도민 생명과 안전 지켜"

경남간호사회 창립 제80주년 기념식 ... 김정호 의원 등 참석

등록|2024.10.30 16:23 수정|2024.10.30 16:23

▲ 30일 오후 KBS창원홀에서 열린 경남간호사회 창립 제80주년 기념식 ⓒ 경남도청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간호사들을 만나 "코로나19 위기와 어려운 의료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주신 간호사들의 헌신 덕분에 도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킬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박 도지사는 "특히 김해를 비롯한 경남에서 열린 전국체육대회에서도 경기 현장마다 선수들의 건강을 위해 봉사해 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경남간호사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30일 오후 KBS창원홀에서 열린 경남간호사회 창립 제80주년 기념식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행사에는 김정호 국회의원, 조명래 창원시 제2부시장, 탁영란 대한간호협회 회장 등 1200여명이 참석해 열렸다. 유공자 표창 수여, 80주년 기념 영상, 비전 선포식,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경상남도간호사회, 창원파티마병원 김미영 간호부장, 큰바다요양병원 김영란 간호부장, 창원문성대 간호학과 이숙희 교수, 김해시 간호사회 이옥경 회장, 제일병원 하향언 수간호사가 경남도지사표창을 받았고, 13명은 경남도교육감상, 간호사회장상 등을 수상했다.

(사)대한간호협회 경상남도간호사회(회장 남정자)는 1945년 설립해 80년 동안 15개 지회 1만 530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 30일 오후 KBS창원홀에서 열린 경남간호사회 창립 제80주년 기념식 ⓒ 경남도청


▲ 30일 오후 KBS창원홀에서 열린 경남간호사회 창립 제80주년 기념식 ⓒ 경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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