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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정례회... 도청·교육청 사무감사 돌입

12월까지 추경안, 내년도 예산안, 각종 민생 조례 처리

등록|2024.11.01 10:46 수정|2024.11.01 10:49

▲ 전라남도의회 본회의. 2024. 7. 26 ⓒ 전라남도의회


전라남도의회는 1일부터 12월 12일까지 42일간의 일정으로 제386회 제2차 정례회를 운영한다.

의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전남도와 전남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한다. 또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5년도 예산안 등을 심의한다.

오는 15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김영록 전남지사와 김대중 전남교육감으로부터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듣는다. 아울러 2025년도 전라남도, 전라남도교육청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도 청취한다.

1일부터 14일까지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16일부터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5년 예산안을 심의하고, 도민 생활 안정과 불편 해소를 위한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처리하게 된다.

김태균 의장은 "이번 정례회를 통해 올해 추진된 각종 사업과 내년도 예산안을 꼼꼼히 심의·점검해 도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동료 의원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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