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페이크 성범죄, 무기력감에 머물고 싶지 않아요"
딥페이크 성범죄에 대한 여성들의 뜨거운 이야기 '딥토크'
딥페이크 성범죄 문제는 8월 중순 인하대학교를 비롯해 대학가 곳곳에서 공론화가 시작되었다. 그리고 8월 말, '22만 명 딥페이크 성범죄 텔레그램방'이 언론에 보도되며 사회적 관심을 받게 되었다.
서울여성회와 서울여성회 페미니스트 대학생 연합동아리(아래 '서페대연')는 8월 29일, '#너희는 우리를 능욕할 수 없다'는 제목으로 딥페이크 성범죄 규탄 여성 시민·대학생 긴급 기자회견을 14개 시민단체와 50여 명의 참가자들과 함께 진행하였다. 그리고 바로 다음 날인 8월 30일부터 딥페이크 성범죄에 대한 엄중 처벌과 우리 사회에 만연한 성착취 구조를 해결하고자 하는 시민 단체 및 개인들과 함께 '딥페이크 성범죄 OUT 공동행동'을 결성하고 '#딥페이크 성범죄 OUT 말하기 대회_분노의 불길'을 시작하였다.
딥페이크 성범죄 문제를 알게 된 지 약 두 달이 되어가는 지금, 여성들은 이 문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공동행동의 주관단위인 서울여성회는 10월 27일, 딥페이크 성범죄를 주제로 회원 월례모임을 통해 더 많은 여성 및 페미니스트들과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대화의 장을 마련하였다.
먼저 서울여성회 이경희 사무국장이 <딥페이크 성범죄 OUT 공동행동 돌아보기&딥페이크 성범죄 사건의 의미 짚어보기>라는 제목으로 딥페이크 성범죄의 개요와 핵심 문제들 그리고 이에 대한 공동행동의 투쟁 과정을 브리핑했다. 이후 참여자들은 '딥페이크'하면 떠오르는 키워드, 딥페이크를 비롯한 성범죄가 일어나는 이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이라는 3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자유토론을 진행하였다.
"더 이상 두려움으로만 끝내기 싫었어요"
지방에 사는 여성이자 페미니스트인 한 참여자는 주변인들에게 딥페이크 성범죄 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꺼냈을 때, '무관심'으로 돌아오는 반응에 당혹스러움을 느꼈다고 했다. 그나마 관심을 갖는 사람들끼리 이야기를 해도 두려움과 공포라는 감정에 압도되어 무력감을 느끼기 일쑤였다.
온라인 상에서 공유되었던 '피해 학교 명단'을 확인했다는 그는, "(명단에)현재 재학 중인 학교도 있었고, 졸업한 학교 이름도 있었다"며 '이게 맞는 건가'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더 이상 공포, 두려움, 무력감이라는 어떠한 감정 상태로만 빠지기보다는 이 문제를 제대로 해결하기 위한 대화를 나누어보고 싶어졌"고 "한 사람이라도 더 이 문제에 대해 말을 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모임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다른 참여자는 "10대 청소년들이 앞에 나서는 것을 보고 내가 가만히 있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며 어른으로서 이 사회를 바로잡고자 하는 책임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여성의 몸은 '대상', 남성의 몸은 '공격'으로 작용하는 사회
딥페이크 성범죄 사건을 둘러싼 사회적 인식과 대처 과정에서 '여성들에게만 책임을 묻는' 젠더 고정관념과 2차 피해 그리고 성별에 따라 달라지는 몸에 대한 인식을 느낀 참여자도 많았다.
"대부분의 학교 방침들이 'SNS에 올라간 사진을 비공개로 전환하라'는 내용이었다"는 한 참가자는 "나는 그러고 싶지 않았다"고 이야기했다.
이번 딥페이크 사건의 핵심이라고도 할 수 있는 '능욕 문화'에 대해서도, 한 참여자는 "이것이 여성에게 '수치'가 될 것이라는 생각이 공공연하게 깔려있기 때문에 발생하는 놀이문화"임을 지적하였다. 앞서 브리핑을 했던 이경희 사무국장 또한 "공동행동이 '너희는 우리를 능욕할 수 없다'는 구호를 외치며 거리에 나온 이유도 이러한 인식 자체에 저항하기 위한 목소리"라고 이야기했다.
"기술 문제 넘어 인식과 가치관 일치시켜 나가야"
본인이 중학생일 때 스마트폰이 보급되고 활성화되기 시작했다는 한 참여자는, 그 당시 '디시인사이드 갤러리'에 우연히 들어가게 되었고 그곳에서 여자 연예인들의 합성 사진이 공유되는 것을 목격해 놀란 경험이 있다. 그는 이번 딥페이크 사건이 터진 뒤 그 때의 경험이 다시금 떠오르게 되었고, '그때부터도 혹은 그 예전부터도 계속 존재했던 문제인데 이것이 왜 아직도 해결되지 않고 있을까'라는 문제의식을 느끼게 되었다.
참여자들은 딥페이크뿐 아니라 우리 사회에 반복되는 젠더 폭력과 성범죄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이것이 구조적 성차별에서 기인하고 있음을 반드시 짚어야 한다고 입 모아 이야기했다. "가해자 개개인만 처벌하면 끝나는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한 참여자는 "대안을 어떻게 만들고 제안할 것인지가 중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세상의 변화를 믿고 우리가 변화의 주인이 되는 것"
자유롭게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였던 만큼, 개인들의 솔직한 마음과 감정변화가 공유되기도 했다. 이야기를 나누며 참여자들이 공통적으로 나눴던 감정상태 중에는 '무력'이라는 키워드가 존재했다.
특히 2016년 강남역 여성 혐오 살인 사건 이후 페미니즘을 접하게 된 소위 '페미니즘 리부트 세대'는 "열심히 투쟁하고 거리에 나와도 잠깐 변화하는 듯만 보이고,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는 것처럼 보이는 현실"에 무력감을 느꼈다고 했다.
결혼여부, 세대, 지역 등 동일하지 않은 다양한 정체성을 가진 참여자들은 이날 여성과 페미니스트들 안에서 공통으로 자리 잡고 있는 이 '무력감'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치열하게 토론을 했다.
이야기를 나누며 "나보다 더 이전 세대에서도 열심히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투쟁해 온 여성들이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됐다"는 참여자, "집회 현장에 나가는 것에 대한 두려움과 회의가 있었지만 어떻게든 목소리 내는 것의 중요성을 느끼게 되었다"는 참여자가 있었다. 대학 시절 여성 폭력 해결을 위해 학내 게시판에 호소문을 올렸을 때 수 많은 학생들이 포스트잇으로 화답해 주었던 뜨거운 연대의 기억을 떠올린 참여자도 있었다.
이후 진행된 뒤풀이에서는 정부, 경찰, 딥페이크 성범죄 등 젠더 폭력 해결을 가로막는 원인이 적힌 투호를 항아리에 던지는 게임을 했다.
공동행동의 강남역 말하기대회는 11월 22일까지 이어갈 예정이며, 11월 22일에는 11.25 세계 여성 폭력 추방의 날 공동행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딥페이크 성범죄 OUT 공동행동은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강남역에서 말하기대회를 이어갑니다.
[딥페이크 성범죄 OUT 공동행동 소식 보기]
서울여성회 인스타그램 @seoulwom
서페대연 인스타그램, 트위터 @seoulfemi
[딥페이크 성범죄 OUT 공동행동 단체/개인 참여신청]
https://bit.ly/deepfakeout
[딥페이크 성범죄 OUT 대학생 공동행동 단체/개인 참여신청]
https://bit.ly/deepfakeout_univ
서울여성회와 서울여성회 페미니스트 대학생 연합동아리(아래 '서페대연')는 8월 29일, '#너희는 우리를 능욕할 수 없다'는 제목으로 딥페이크 성범죄 규탄 여성 시민·대학생 긴급 기자회견을 14개 시민단체와 50여 명의 참가자들과 함께 진행하였다. 그리고 바로 다음 날인 8월 30일부터 딥페이크 성범죄에 대한 엄중 처벌과 우리 사회에 만연한 성착취 구조를 해결하고자 하는 시민 단체 및 개인들과 함께 '딥페이크 성범죄 OUT 공동행동'을 결성하고 '#딥페이크 성범죄 OUT 말하기 대회_분노의 불길'을 시작하였다.
▲ 브리핑하는 이경희 사무국장이경희 사무국장이 딥페이크 성범죄 OUT 공동행동의 투쟁 과정과 그 의미에 대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 서울여성회
먼저 서울여성회 이경희 사무국장이 <딥페이크 성범죄 OUT 공동행동 돌아보기&딥페이크 성범죄 사건의 의미 짚어보기>라는 제목으로 딥페이크 성범죄의 개요와 핵심 문제들 그리고 이에 대한 공동행동의 투쟁 과정을 브리핑했다. 이후 참여자들은 '딥페이크'하면 떠오르는 키워드, 딥페이크를 비롯한 성범죄가 일어나는 이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이라는 3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자유토론을 진행하였다.
"더 이상 두려움으로만 끝내기 싫었어요"
▲ 딥페이크 성범죄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여성들10월 27일 진행된 서울여성회 월례모임에서 여성들이 딥페이크 성범죄에 대해 자신들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서울여성회
지방에 사는 여성이자 페미니스트인 한 참여자는 주변인들에게 딥페이크 성범죄 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꺼냈을 때, '무관심'으로 돌아오는 반응에 당혹스러움을 느꼈다고 했다. 그나마 관심을 갖는 사람들끼리 이야기를 해도 두려움과 공포라는 감정에 압도되어 무력감을 느끼기 일쑤였다.
온라인 상에서 공유되었던 '피해 학교 명단'을 확인했다는 그는, "(명단에)현재 재학 중인 학교도 있었고, 졸업한 학교 이름도 있었다"며 '이게 맞는 건가'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더 이상 공포, 두려움, 무력감이라는 어떠한 감정 상태로만 빠지기보다는 이 문제를 제대로 해결하기 위한 대화를 나누어보고 싶어졌"고 "한 사람이라도 더 이 문제에 대해 말을 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모임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다른 참여자는 "10대 청소년들이 앞에 나서는 것을 보고 내가 가만히 있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며 어른으로서 이 사회를 바로잡고자 하는 책임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사실 이런 성범죄 사건들이 계속 반복되잖아요. 저도 모르게 좀 무력감을 느끼고 있었던 것 같아요. 저는 학교를 졸업한 지 좀 되었는데, 제가 그렇게 손 놓고 있는 동안 이런 사건이 터지고.. 10대 청소년들이 먼저 목소리 내고 있는 걸 보면서 어른으로서 너무 부끄럽더라고요. '더 이상 가만히 있을 문제가 아니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여성의 몸은 '대상', 남성의 몸은 '공격'으로 작용하는 사회
▲ 딥페이크 성범죄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여성들10월 27일 진행된 서울여성회 월례모임에서 여성들이 딥페이크 성범죄에 대해 자신들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서울여성회
"대부분의 학교 방침들이 'SNS에 올라간 사진을 비공개로 전환하라'는 내용이었다"는 한 참가자는 "나는 그러고 싶지 않았다"고 이야기했다.
피해자가 대체 어떻게 알고 대비하고 예방을 해요. 저는 제 사진을 내리고 싶지 않았어요. '여전히 이러한 성범죄 대책들을 이야기할 때 피해자에 초점이 맞춰져 있구나'라는 걸 실감했어요.
이번 딥페이크 사건의 핵심이라고도 할 수 있는 '능욕 문화'에 대해서도, 한 참여자는 "이것이 여성에게 '수치'가 될 것이라는 생각이 공공연하게 깔려있기 때문에 발생하는 놀이문화"임을 지적하였다. 앞서 브리핑을 했던 이경희 사무국장 또한 "공동행동이 '너희는 우리를 능욕할 수 없다'는 구호를 외치며 거리에 나온 이유도 이러한 인식 자체에 저항하기 위한 목소리"라고 이야기했다.
남성은 성에 대해 이야기할 때 자신의 경험을 '자랑'하지만 여성에게는 그것이 '수치'로 작동하는 사회가 존재해요. 여성의 몸은 너무도 쉽게 대상이 되지만, 남성의 몸은 공격 수단이 될 수 있는 성별 위계가 존재하는 거죠.
"기술 문제 넘어 인식과 가치관 일치시켜 나가야"
▲ 팀별 토론 내용 공유하는 참여자한 참여자가 딥페이크 성범죄에 대해 여성들끼리 나눈 이야기를 팀별 발표를 통해 공유하고 있다. ⓒ 서울여성회
본인이 중학생일 때 스마트폰이 보급되고 활성화되기 시작했다는 한 참여자는, 그 당시 '디시인사이드 갤러리'에 우연히 들어가게 되었고 그곳에서 여자 연예인들의 합성 사진이 공유되는 것을 목격해 놀란 경험이 있다. 그는 이번 딥페이크 사건이 터진 뒤 그 때의 경험이 다시금 떠오르게 되었고, '그때부터도 혹은 그 예전부터도 계속 존재했던 문제인데 이것이 왜 아직도 해결되지 않고 있을까'라는 문제의식을 느끼게 되었다.
참여자들은 딥페이크뿐 아니라 우리 사회에 반복되는 젠더 폭력과 성범죄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이것이 구조적 성차별에서 기인하고 있음을 반드시 짚어야 한다고 입 모아 이야기했다. "가해자 개개인만 처벌하면 끝나는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한 참여자는 "대안을 어떻게 만들고 제안할 것인지가 중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사건을 부정하는 학교, 증거가 없다며 피해자들을 돌려보내는 경찰, 구조적 성차별을 부정하는 정부. '너만 조용히 넘어가면 된다'는 식의 메시지를 사회가 계속 주고 있어요. 이 문제를 제대로 짚고 넘어가지 않으면 계속 반복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요.또한 딥페이크 문제를 단순히 '기술 발전'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축소하는 것에 대해서도 문제 의식이 공유되었다. 단순히 기술 문제를 넘어 사회적 인식과 가치관을 일치해 나가야 하는 문제라는 것이다. 나아가 참여자들은 그러한 문제를 정치권과 국가가 제대로 다루게끔 목소리 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어떤 것이 폭력인지에 대한 기준이 확립되어야 하는데 지금 우리 사회는 성차별 이슈에 대해서만큼은 합의점이 아예 없는 상태라고 생각해요. 폭력을 폭력으로 인정하고 싶지 않은 세력이 주류를 형성하고 있잖아요. 권력 지형을 하루 아침에 바꾸기는 어렵겠지만, 성평등을 이야기할 수 있는 세력을 키워나가는 것도 중요해요.
딥페이크 성범죄는 우리 사회의 신뢰와 믿음이라는 관계의 근간을 흔드는 범죄예요. 더불어 사는 공동체의 일원으로, 함께 잘 살자는 관계를 어떻게 맺어갈 수 있는지와 같은 것들이 더 많이 이야기 되어야 해요. 각박해진 개인들의 정서를 기득권이 이용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의 말을 더 널리 확산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세상의 변화를 믿고 우리가 변화의 주인이 되는 것"
자유롭게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였던 만큼, 개인들의 솔직한 마음과 감정변화가 공유되기도 했다. 이야기를 나누며 참여자들이 공통적으로 나눴던 감정상태 중에는 '무력'이라는 키워드가 존재했다.
특히 2016년 강남역 여성 혐오 살인 사건 이후 페미니즘을 접하게 된 소위 '페미니즘 리부트 세대'는 "열심히 투쟁하고 거리에 나와도 잠깐 변화하는 듯만 보이고,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는 것처럼 보이는 현실"에 무력감을 느꼈다고 했다.
결혼여부, 세대, 지역 등 동일하지 않은 다양한 정체성을 가진 참여자들은 이날 여성과 페미니스트들 안에서 공통으로 자리 잡고 있는 이 '무력감'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치열하게 토론을 했다.
이야기를 나누며 "나보다 더 이전 세대에서도 열심히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투쟁해 온 여성들이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됐다"는 참여자, "집회 현장에 나가는 것에 대한 두려움과 회의가 있었지만 어떻게든 목소리 내는 것의 중요성을 느끼게 되었다"는 참여자가 있었다. 대학 시절 여성 폭력 해결을 위해 학내 게시판에 호소문을 올렸을 때 수 많은 학생들이 포스트잇으로 화답해 주었던 뜨거운 연대의 기억을 떠올린 참여자도 있었다.
핵심은 '세상의 변화에 대한 믿음'인 것 같아요. 세상이 변화할 것이라는 믿음을 갖지 않으면 결국 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어요. 근본적인 성차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부터 변화의 주인이 되어야 해요.
▲ "해방의 쓰레기통에 던지세요!"경찰, 정부, 딥페이크 성범죄 등 젠더 폭력 해결을 가로막는 원인이 적힌 투호를 항아리에 던지는 게임이 진행되었다. ⓒ 서울여성회
이후 진행된 뒤풀이에서는 정부, 경찰, 딥페이크 성범죄 등 젠더 폭력 해결을 가로막는 원인이 적힌 투호를 항아리에 던지는 게임을 했다.
공동행동의 강남역 말하기대회는 11월 22일까지 이어갈 예정이며, 11월 22일에는 11.25 세계 여성 폭력 추방의 날 공동행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딥페이크 성범죄 OUT 공동행동은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강남역에서 말하기대회를 이어갑니다.
[딥페이크 성범죄 OUT 공동행동 소식 보기]
서울여성회 인스타그램 @seoulwom
서페대연 인스타그램, 트위터 @seoulfemi
[딥페이크 성범죄 OUT 공동행동 단체/개인 참여신청]
https://bit.ly/deepfakeout
[딥페이크 성범죄 OUT 대학생 공동행동 단체/개인 참여신청]
https://bit.ly/deepfakeout_u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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