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등 파란불에 "국정농단 윤석열 당장 퇴진" 손팻말
진보당 진주시위원회, 2일 중앙시장 입구 정당연설회
▲ 진보당 진주시위원회, 2일 중앙시장 입구 정당연설회. ⓒ 진보당
진보당 진주시위원회는 2일 진주중앙시장 입구에서 "공천개입 선거법 위반 윤석열-명태균-김건희 국정농단 게이트 정당연설회"를 진행했다.
류재수 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과 명태균씨가 지난 2022년에 나눈 녹취록은 공직선거법 위반행위이고, 형사처벌 대상이며 명백한 탄핵사유"라며 "국민들의 민생은 안중에도 없이 공천장사만 하고 있다. 곳곳에서 들불처럼 일어나야 한다. 스스로 퇴진하지 않겠다면 국민들이 쫓아내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 위워장은 "청년진보당에는 우리가 살아갈 세상, 내가 살아갈 미래를 직접 개척하는 데 책임과 목표를 가지고 있다. 청년들이 행복한 내일을 상상하고 기대할 수 있는 나라, 청년의 힘으로 직접 만들어낼 수 있도록 윤석열퇴진부터 시작하겠다"고 했다.
김준형 진보당 경남도당 부위원장은 "진보다 민주다 개혁이다 이런 사람들만 윤석열 끌어내려야 하는 것이 아니다. 진주시민 60%가 윤석열을 찍었지만 잘못된 선택을 이제는 돌려세워야 한다. 나라를 바로 세우는데 국민들이 앞장서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당당한 주권자가 되자"며 호소했다.
진보당 진주시위원회는 오는 4~8일 사이 매일 아침 개양오거리에서 "국정농단 윤석렬 퇴진 긴급 선전 활동"을 진행한다.
▲ 진보당 진주시위원회, 2일 중앙시장 입구 정당연설회. ⓒ 진보당
▲ 진보당 진주시위원회, 2일 중앙시장 입구 정당연설회. ⓒ 윤성효
▲ 진보당 진주시위원회, 2일 중앙시장 입구 정당연설회. ⓒ 진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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