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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노포역에 나붙은 '윤석열 퇴진 투표' 홍보 플래카드

민주노총부산본부-부산지하철노조, 퇴진 국민투표 진행... 1시간 동안 조합원 78명 참여

등록|2024.11.05 15:40 수정|2024.11.05 15:40

▲ 부산 지하철 노포 차량기지 윤석열퇴진 국민투표 선전전 ⓒ 민주노총부산본부


5일 오전 부산 지하철 노포 차량기지에서 민주노총부산본부와 부산지하철노조가 함께 윤석열퇴진 국민투표를 진행했다.

▲ 부산 지하철 노포 차량기지 윤석열퇴진 국민투표 선전전 ⓒ 민주노총부산본부


중식시간에 구내식당을 찾는 부산지하철노조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윤석열퇴진 국민투표를 받았고, 1시간 정도의 짧은 시간 동안 78명이나 되는 많은 조합원들이 윤석열퇴진 국민투표에 참여했다.

▲ 부산 지하철 노포 차량기지 윤석열퇴진 국민투표 선전전 ⓒ 민주노총부산본부


QR코드 선전물을 받아가면서 '우리 가족 다 시키겠다'고 하는 조합원, '벌써 온라인으로 투표에 참여했다'는 조합원, 그냥 지나가려는 조합원의 손을 잡고 투표소로 끌고오는 조합원 등 부산지하철 조합원들은 매우 적극적으로 퇴진투표에 참여했고, 뜨거운 퇴진민심을 느낄 수 있는 선전전이었다.

▲ 부산 지하철 노포 차량기지 윤석열퇴진 국민투표 선전전 ⓒ 민주노총부산본부


민주노총부산본부 김경은 사무처장은 "윤석열퇴진 국민투표의 열기가 계속해서 높아지는 것이 느껴진다. 각 사업장에서 불러준다면 언제든지 투표소 물품을 챙겨서 사업장을 방문할 준비가 되어 있다"라며 "각 사업장이 민주노총부산본부와 함께 퇴진투표 선전전을 했으면 좋겠다. 언제든지 적극적으로 불러달라"고 말했다.

▲ 부산 지하철 노포 차량기지 윤석열퇴진 국민투표 선전전 ⓒ 민주노총부산본부


이후 부산지하철노조는 퇴진투표 홍보 플래카드를 노포역에 설치했다. 민주노총부산본부는 앞으로도 사업장들을 적극 방문하여 현장에서 윤석열퇴진 국민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덧붙이는 글 이 기사는 노동과세계에도 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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