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여주시와 여주 세종문화관광재단은 여주 최초의 관광 랜드마크인 출렁다리 개통을 기념해 2025년을 ‘여주 관광 원년의 해’로 지정하고, 이를 상징하는 슬로건을 공모한다. ⓒ 여주시
경기 여주시와 여주 세종문화관광재단은 여주 최초의 관광 랜드마크인 출렁다리 개통을 기념해 2025년을 '여주 관광 원년의 해'로 지정하고, 이를 상징하는 슬로건을 공모한다.
공모 기간은 11월 5일부터 17일까지 총 13일간이며, 여주 관광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신청서는 여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2025년 여주 관광 원년의 해' 슬로건 공모 페이지에서 신청서식 및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내려받아 내용을 작성하고 서명 또는 날인 후 공고문에 안내된 전자우편주소로 기간 내 제출하면 된다.
입상작은 1차 서면, 2차 대국민 투표를 거쳐 선정되며 대상 1작, 최우수 2작, 우수 2작 총 5작을 선정한다. 대상 수상작은 '2025년 여주 관광 원년의 해' 추진의 구심점이 될 대표 슬로건으로 채택된다. 총 시상금 규모는 200만원이며,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에서 대상 1작 100만원, 최우수 2작 각30만원, 우수 2작 각20만원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 여주시는 시의 관광자원으로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출렁다리의 이름 공모에 대한 2차 선정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 여주시
또 여주시는 시의 관광자원으로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출렁다리의 이름 공모에 대한 2차 선정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여주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이름을 공모, 87건의 다양한 이름들이 접수되었으며 이를 1차 선정위원회를 통해 11개의 후보로 압축했다. 11개로 압축된 출렁다리의 이름은 여주시를 대표하는 각종 의미가 부여된 이름들로 각 이름마다 고유의 특성을 지니고 있다.
시는 최대한 많은 시민들의 생각과 의견이 반영된 이름을 결정하기 위해 1~15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어 많은 참여를 바라고 있다.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최종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12월 중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