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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퇴진 국민투표가 제 첫 투표라 감격스럽습니다"

등록|2024.11.07 10:03 수정|2024.11.07 10:03

▲ 민주노총부산본부 윤석열퇴진 국민투표 부산역 2차 집중선전전 ⓒ 민주노총부산본부


11월 6일 수요일 민주노총부산본부 윤석열퇴진 국민투표 부산역 2차 집중선전전이 개최됐다.

▲ 민주노총부산본부 윤석열퇴진 국민투표 부산역 2차 집중선전전 ⓒ 민주노총부산본부


민주노총부산본부는 산별연맹과 함께 부산역을 지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윤석열퇴진 국민투표를 진행했고 451명의 시민들이 국민투표에 참여했다.

금속노조 부산양산지부, 대학노조 부산본부, 보건의료노조 부산본부 등 다양한 산별연맹의 조합원들이 집중선전전에 참가했고 시민들에게 국민투표에 참가할 것을 적극 호소했다.

▲ 민주노총부산본부 윤석열퇴진 국민투표 부산역 2차 집중선전전 ⓒ 민주노총부산본부


▲ 민주노총부산본부 윤석열퇴진 국민투표 부산역 2차 집중선전전 ⓒ 민주노총부산본부


부산역 투표소에는 다양한 시민들이 찾아와 퇴진투표에 참여했다.

아침 9시 투표소를 설치하는 와중에 찾아와 투표를 하기 위해 줄을 서는 시민들도 있었고, 멀리서 투표소를 발견하고는 뛰어와서 투표에 참가한 시민도 있었다.

▲ 민주노총부산본부 윤석열퇴진 국민투표 부산역 2차 집중선전전 ⓒ 민주노총부산본부


▲ 민주노총부산본부 윤석열퇴진 국민투표 부산역 2차 집중선전전 ⓒ 민주노총부산본부


또, 한 시민은 "지난 대선 때는 미성년이어서 투표를 못 했다. 이것이 내 첫 투표라서 감격스럽다. 윤석열 대통령을 퇴진시키는 이 투표가 진짜 민주주의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투표에 참가했다.

또 다른 시민은 "이 훌륭한 활동은 왜 우리 동네에서는 하지 않는가? 다양한 장소에 더 많은 투표소가 생겨야 한다. 더 분발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하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 민주노총부산본부 윤석열퇴진 국민투표 부산역 2차 집중선전전 ⓒ 민주노총부산본부


▲ 민주노총부산본부 윤석열퇴진 국민투표 부산역 2차 집중선전전 ⓒ 민주노총부산본부


그 외에도 음료수를 사다 주시는 시민, 윤석열 퇴진을 크게 외치면서 지나가시는 시민 등이 있었다.

▲ 민주노총부산본부 윤석열퇴진 국민투표 부산역 2차 집중선전전 ⓒ 민주노총부산본부


▲ 민주노총부산본부 윤석열퇴진 국민투표 부산역 2차 집중선전전 ⓒ 민주노총부산본부


금속노조 부산양산지부 조성민 지부장은 "부산시민 여러분. 5초만 시간 내주시면 세상이 바뀐다. 윤석열퇴진 국민투표에 적극 참여해 달라. 부산시민들부터 참여해서 윤석열을 쫓아내고 더 좋은 세상을 만들어 보자"고 호소했다.

민주노총부산본부는 매주 수요일 윤석열퇴진 국민투표 집중선전전을 개최한다. 그리고 각 사업장을 찾아가는 윤석열퇴진 국민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덧붙이는 글 이 기사는 노동과세계에도 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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