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의 아름다움 널리 알리고 싶다"는 서예가
시인이기도 한 늘빛 심응섭 교수 초대전... 휴암미술관카페서 11월 30일까지
▲ 시인 서예가 늘빛 심응섭 교수문자조형박물관 관장 ⓒ 심응섭
시인이면서 서예가 늘빛 심응섭 교수 초대전이 지난 1일부터 오는 30일(토)까지 충남 서산시 휴암미술관카페에서 열리고 있다.
▲ 심응섭 교수 작품. ⓒ 심응섭
한글에 자연의 형상을 도입하여 아름다움을 극대화한 그의 작품에는 산이나 강이 나오는가 하면, 매화나 사람의 형체가 등장하여 독특한 조형미와 생동감이 넘친다.
▲ 심응섭 교수 작품. ⓒ 심응섭
한글 문자예술연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심 교수는 "다양한 작품 30여 점이 관람객을 맞는다"며 "외래어나 신조어가 판을 치는 요즈음, 한글이 얼마나 아름답고 멋진 글인가를 많은 사람에게 보여주고 싶다. 한글은 국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늘빛 심응섭 교수는 현재 충남 예산군 소재 문자조형박물관 관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한글의 아름다움을 세계 곳곳에 알리는 활동을 벌여왔다.
▲ 심응섭 교수 작품. ⓒ 심응섭
▲ 늘빛 심응섭 교수 작품. ⓒ 심응섭
▲ 늘빛 심응섭 교수 작품. ⓒ 심응섭
▲ 늘빛 심응섭 교수 작품. ⓒ 심응섭
덧붙이는 글
이 기사는 인천투데이에도 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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