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에 '폐플라스틱 새활용' 노인일자리 200여개 창출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우리동네 ESG센터 해운대점' 개소... 부산시청 등 7곳 협업
탄소 중립과 시니어를 연계한 노인일자리를 창출하고, 나아가 지역주민·아동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교육을 실현하는 '우리동네 ESG(환경·사회·지배구조)센터'가 부산 해운대에 들어선다. 2022년 부산 금정점(1호점), 2023년 부산 동구점에 이어 이번이 부산에서만 세 번째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원장 김미곤)은 13일 오후 3시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에 폐플라스틱을 새활용하는 '우리동네 ESG센터 해운대점'을 개소식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해운대점은 우리원,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한국주택금융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 롯데케미칼, 부산은행 등 7개 기관이 협업해 만들어지게 됐다.
이어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우리동네 ESG센터'는 지역에서 수거한 폐플라스틱을 새활용해 다시 지역 주민에게 돌려주는 자원 순환 센터로, 새활용 작업장·환경 교육·시민 및 아동 대상 체험 공간 등으로 운영된다"고 설명했다.
앞서 2022년 전국 최초로 '우리동네 ESG센터 금정점(1호점)'이 문을 열었는데, 이를 통해 폐플라스틱 수거 및 새활용을 실천해 탄소중립 등 환경보호를 실현하는 새로운 노인일자리 기틀이 마련됐다.
다음해인 2023년 부산 동구점을, 올해 지난 10월에는 인천 미추홀구점을 개소하며 전국적으로 '우리동네 ESG센터'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은 지역주민이 분리 배출한 폐플라스틱 수거 및 분류, 세척 등을 통해 새활용 상품의 제품화 및 기부 업무를 지원한다.
김미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은 "우리동네 ESG센터의 운영으로 창출된 200여 개 노인일자리가 환경 등 사회문제를 해결해 주는 모델로 발전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환경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나아가 생활 속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해 나가는 노인일자리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김 원장과 박형준 부산광역시 시장을 비롯해 협업기관 7곳 관계자들, 부산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원장 김미곤)은 13일 오후 3시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에 폐플라스틱을 새활용하는 '우리동네 ESG센터 해운대점'을 개소식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해운대점은 우리원,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한국주택금융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 롯데케미칼, 부산은행 등 7개 기관이 협업해 만들어지게 됐다.
▲ 우리동네 ESG센터 해운대구점 개요 ⓒ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앞서 2022년 전국 최초로 '우리동네 ESG센터 금정점(1호점)'이 문을 열었는데, 이를 통해 폐플라스틱 수거 및 새활용을 실천해 탄소중립 등 환경보호를 실현하는 새로운 노인일자리 기틀이 마련됐다.
다음해인 2023년 부산 동구점을, 올해 지난 10월에는 인천 미추홀구점을 개소하며 전국적으로 '우리동네 ESG센터'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은 지역주민이 분리 배출한 폐플라스틱 수거 및 분류, 세척 등을 통해 새활용 상품의 제품화 및 기부 업무를 지원한다.
김미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은 "우리동네 ESG센터의 운영으로 창출된 200여 개 노인일자리가 환경 등 사회문제를 해결해 주는 모델로 발전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환경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나아가 생활 속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해 나가는 노인일자리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김 원장과 박형준 부산광역시 시장을 비롯해 협업기관 7곳 관계자들, 부산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