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권성동, 뭘 망설이나!" 현수막 걸린 이유
사회민주당 강원도당, "대통령 탄핵 두 번째 용기를!" 현수막 강릉 시내에 10개 걸어
▲ 강릉에 걸린 '권성동의 두 번째 용기 촉구' 현수막 ⓒ 김남권
"권성동 의원님, 무엇을 망설이십니까. 대통령 탄핵 두 번째 용기를!"
강원도 강릉시내 10곳에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을 소환하는 현수막이 12일부터 내걸렸다. 임명희 사회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당 위원장 명의로 제작된 해당 현수막에는 '윤 대통령-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 '명태균 게이트' 등으로 촉발된 정부 비판 여론이 담겼다.
'권성동의 두 번째 용기 촉구' 현수막을 제작한 임명희 사회민주당 강원도당위원장은 13일 <오마이뉴스>와의 통화에서 "공천 개입 의혹 등 정부 비판 여론이 고조되고 있지 않나, 권성동 의원이 박근혜 정부 당시처럼 용기를 내보시라는 의미를 담았다"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