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원 유성 2선거구 보궐선거, 내년 4월 실시
유성구 선관위, 고 송대윤 전 대전시의원 사망에 따른 보궐선거 일정 확정
▲ 대전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 ⓒ 대전선관위
고 송대윤 전 대전시의원의 사망으로 공석이 된 대전 유성구 제2선거구 보궐선거가 내년 4월에 실시된다.
대전 유성구선거관리위원회는 14일 "대전시의회로부터 지난 10월 31일 유성구 제2선거구 대전시의원 사망 결원 통보를 받고 보궐선거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유성구 제2선거구에 속한 온천1동, 온천2동, 노은1동 선거인은 2025년 4월 2일(수)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한편, 2025년 4월에 실시하는 재·보궐선거는 현재까지 충남 아산시와 서울 구로구 등 기초단체장 2곳을 비롯해 광역의원 6곳, 기초의원 6곳 등 전국적으로 총 14곳이 확정됐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