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한파 대비 현장점검..."재산 및 인명피해 예방 철저"
방세환 시장 "피해 최소화 역량 집중... 한파 취약계층 보호"
▲ 경기 광주시는 19일 겨울철 대설?한파 대비 추진 상황점검을 위해 제설 전진기지와 한파 쉼터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 박정훈
경기 광주시는 19일 겨울철 대설‧한파 대비 추진 상황점검을 위해 제설 전진기지와 한파 쉼터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대책 기간 운영 중 대설‧한파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시설 운영 현황 및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또한, 시는 관내 경로당을 중심으로 한파 쉼터 274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버스정류장에 온열 의자 88개소, 방풍막 12개소 등 한파 저감시설을 운영해 시민들의 한랭질환을 예방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방세환 시장은 탄벌동 제설 전진기지에 방문해 제설제 및 제설 장비 관리 실태와 제설 자재 확보 상태를 확인했다. 제설 전진기지 점검에 이어 송정2통 한파 쉼터를 찾아 난방기기 작동상태 및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쉼터 이용에 대한 마을 주민분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개선 사항을 확인했다.
방 시장은 "겨울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재산 및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재난 상황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 하겠다"며 "대설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고 한파 취약계층 보호에도 각별히 신경 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