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중소기업 동반성장 50억 대출 지원
업체당 최대 2억원·최고 5.23%p 금리 감면
▲ 한전KPS 본사 청사. ⓒ 한전KPS
한전KPS가 우수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돕고 동반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50억 원 규모의 대출금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한전KPS는 IBK기업은행과 '성장 유망기업을 위한 동반성장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50억 원의 펀드를 조성했다고 20일 밝혔다.
대출 한도는 기업당 최대 2억 원이며, 연간 최고 5.23%P의 이자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IBK기업은행 지점 창구를 방문하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신청 기한은 전체 대출 지원 한도액인 50억 원이 소진될 때까지다.
한전KPS 관계자는 "우수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KPS는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창업 벤처기업 육성사업 ▲ESG 경영 지원사업 ▲기술‧품질‧안전 등 중소기업 임직원 역량교육 지원사업 ▲수출상담회 개최 등 다양한 중소기업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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