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대병원 전경 사진. ⓒ 전남대병원
전남대학교병원이 중증·응급·희귀질환 치료에 집중하는 중환자 중심 병원으로 전환한다.
전남대병원은 보건복지부의 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 지원사업 4차 참여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선정된 병원들은 안정적으로 구조 전환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중증·응급·희귀질환 진료에 대해 인상된 정책 수가를 적용받는다.
또 경증 환자 진료를 점진적으로 줄여갈 수 있도록 성과 평가에 따른 추가 인센티브를 받는다.
정신 전남대병원장은 "협력병원과의 긴밀한 진료협력 체계를 갖춰 응급환자와 중증환자 치료 대응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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