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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싫다고 투정하시는 87세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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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96세 아버지께 70세 아들이 보내는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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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세 아버지와 생선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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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오후 7시만 되면 전화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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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가수 영탁의 콘서트가 기다려지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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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를 구해준 '119 구급대원'에게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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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바보' 들어봤어도 '아버지 바보'는 못 들어보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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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현실로 만난 독립군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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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가 가는 아들의 혼서를 직접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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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 따라 아버지의 학력은 계속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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