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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들 하십니까? '안녕하지 못한' 대학생들이 시청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 정재호
대선 1주년을 맞은 19일, '안녕하지 못한' 대학생들의 합동 기자회견이 오후 1시 서울 시청광장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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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자보 쓰는 대학생 대선 1주년, '안녕하지 못한' 대학생들의 합동기자회견에서 한 대학생이 대자보를 쓰고있다. ⓒ 정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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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언하는 윤재은 건국대 정치대 학생회장 대선 1주년, '안녕하지 못한' 대학생들의 합동기자회견에서 윤재은 건국대 정치대 학생회장이 발언을 하고 있다. ⓒ 정재호
이들은 고려대 한 학생으로부터 시작된 '안녕들 하십니까'라는 제목의 대자보가 철도노조의 파업, 밀양 어르신의 죽음, 국가기관의 대선개입을 그냥 지나칠 수 없게 만드는 하나의 불씨가 되었고, 그 불씨가 들불처럼 번져 많은 사람들에게 울림을 주고 있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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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언하는 박이랑 경희대 총학생회장 대선 1주년, '안녕하지 못한' 대학생들의 합동기자회견에서 박이랑 경희대 총학생회장이 발언을 하고있다. ⓒ 정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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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자보 쓰는 대학생 대선 1주년, '안녕하지 못한' 대학생들의 합동기자회견에서 한 대학생이 대자보를 쓰고있다. ⓒ 정재호
그리고 "대자보를 통해 우리 사회에 정의가 살아있는지, 민주주의가 살아있는지 등의 안부를 물으며 안녕할 수 없다고 외치기 시작하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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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자보 붙이는 대학생 대선 1주년, '안녕하지 못한' 대학생들의 합동기자회견에서 대자보를 붙이는 퍼포면스를 하고있다 ⓒ 정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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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자보 붙이는 대학생 대선 1주년, '안녕하지 못한' 대학생들의 합동기자회견에서 대자보를 붙이는 퍼포면스를 하고있다 ⓒ 정재호
또한 "취업을 위한 공부, 스펙쌓기에 열중하지만 비정규직의 일자리는 늘어나고, '88만원 세대나 삼포세대'라는 말이 대학생들을 규정하고 있고, 반값등록금은 사실상 물건너가고 청년실업률이 작년보다 증가하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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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들하십니까" 광장 게시판 시청광장에 만들어진 "안녕들하십니까" 광장 게시판에 대자보들이 붙어있다. ⓒ 정재호
이들은 기자회견 후 대자보를 붙이는 퍼포먼스를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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