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태풍 때문에 7일 '창녕양파가요제' 연기

등록 2019.09.04 17:32수정 2019.09.04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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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오는 9월 7일 오후 7시 30분 창녕군 남지체육공원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작곡가 박성훈과 함께하는 제4회 창녕양파가요제" 행사를 연기한다고 밝혔다.

창녕군은 태풍 '링링'이 오는 6~7일 사이 한반도를 관통하면서 거센 바람과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행사와 관람객 안전을 위해서 행사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창녕군은 "태풍 경로의 유동성이 있지만 행사 당일인 7일까지 계속적인 비 소식이 있는 만큼 재난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기로 했다"고 했다.

창녕군청 관계자는 "연기한 가요제 날짜는 아직 정하지 못했다. 출연진과 일정을 조율하고 있으며, 10월 중 열 예정으로 보인다"고 했다.
 
a  경남 창녕군청 전경.

경남 창녕군청 전경. ⓒ 창녕군청

#창녕군청 #양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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