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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구 확진자 44명 증가... 총 543명

경북은 9명 증가한 258명... 전국 확진자 977명 중 대구경북이 81.9%

등록 2020.02.25 20:04수정 2020.02.25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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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유증상자에 대해 검진을 하고 있는 모습.

대구 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유증상자에 대해 검진을 하고 있는 모습. ⓒ 조정훈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25일 오후 4시 기준으로 대구에서는 이날 오전보다 44명이 증가해 543명, 경북은 9명이 증가해 258명이 됐다.

대구와 경북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801명으로 전국 확진자 977명의 81.9%다.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오후 현재 오전 대비 44명이 추가돼 543명이 확진으로 판명됐고 542명이 격리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나머지 1명은 사망자로 분류됐다.

또 이날 오전 발표했던 중구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는 장애인활동지원센터 활동지원사라고 정정했다.

대구시는 누계에서 1명이 줄어든 것은 주민등록 주소지가 달라 대구에서 빠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경북도는 청도 대남병원에서 112명이 발생했고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이 58명이다. 또 이스라엘 순례를 다녀온 39명 중에서는 28명이 코로나19 확진자로 판명됐다.

여기에 중증장애인시설인 칠곡 밀알사랑의집 확진자도 22명이나 나왔다.
#코로나19 #대구시 #경상북도 #확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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